목포시, 의료계 집단 휴진 대비 비상진료체계 가동
목포시는 대한의사협회가 정부 의료정책을 반대하며 오는 14일 집단휴진(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집단휴진 종료 시까지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앞서 김종식 목포시장은 지난 7일 시민의 건강권을 지키고 환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운창 목포시의사회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의료계의 단체행동을 염려하는 시민들이 많다. 그동안 코로나 극복에 헌신적으로 노력하면서 쌓은 국민의